김서형, 일본 소설 원작 드라마 '종이달' 출연 확정


4월 7일 소속사 키이스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서형이 KT 시즌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서형이 '은 카쿠타 미츠요의 동명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탈감과 욕망 없이 편안한 삶을 살았던 여성 유이화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은행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의뢰인의 돈을 횡령하기 시작하고 평범한 일상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꼬이게 된다.

김서형은 남편에게 별 관심이 없는 주부 유이화 역을 맡는다. 지루함을 느낀 그녀는 저축은행에 계약직으로 취직하고 점차 자신감을 되찾는다. 그러나 그녀는 예기치 않게 VIP 고객의 돈을 횡령하기 시작하여 돌이킬 수 없는 재앙에 얽히게된다.


김서형이 출연을 확정 지은 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달’은 연내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수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