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영화 촬영장 중 머리 부상 뒤늦게 밝혀져


전도연이 영화 '길복순' 촬영장에서 머리 부상을 입었다 .

지난 4월 7일, 여배우는 이전에 '길복순' 촬영장에서 머리를 여러 번 꿰매야 하는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됐지만 전도연은 이틀 전 촬영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전도연이 현장 응급치료와 함께 사고 직후 병원을 찾아 치료와 정밀 진단을 받았다. 이상 소견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심신 안정을 위해 촬영 일정을 조정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전도연은 현재 설경구 , 이솜 , 구교환과 함께 '길복순' 촬영에 한창이다. 히트맨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을 앞두고 살해당하거나 살해당할 수밖에 없는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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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