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기도훈, 등장만으로 궁금증 UP!

미묘한 감정선 포착! 앞으로 어떤 변화 가져올까?
긴장감 높이는 강렬한 기도훈의 존재감!


기도훈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아스달 연대기’ Part3의 문을 열었다.

기도훈은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KPJ)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미스터리한 전사 ‘양차’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지난 7일 방송된 13회에서는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새롭게 시작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양차가 타곤(장동건 분)과 탄야(김지원 분)를 오가며 주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차는 탄야가 옷자락을 밟아 넘어질 뻔하자 부축해주고, 어디에 서야 할지 몰라 당황하자 타곤 옆에 자리를 잡아주며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내, 앞으로 이 둘의 관계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양차’를 연기한 기도훈은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는 날카로운 전사의 모습부터, 은섬과 사야(송중기 분)의 닮은 얼굴에 혼란스러워하는 표정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 밤 9시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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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